[영상] 이천 플라스틱 생산 공장 불...인명피해 없이 7시간3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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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천 플라스틱 생산 공장 불...인명피해 없이 7시간30분 만에 진화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4.02.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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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35분께 이천 신둔면 인후리의 한 플라스틱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7시간30분 만인 20일 오전 5시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영상은 화재 현장. (영상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9일 오후 9시35분께 이천 신둔면 인후리의 한 플라스틱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7시간30분 만인 20일 오전 5시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영상은 화재 현장. (영상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19일 오후 935분께 이천 신둔면 인후리의 한 플라스틱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7시간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3층 높이의 철골구조의 공장 2개동 약 3363.7가 불에 타고 또 다른 공장과 천막동 1480150가 소실됐다.

공장근로자 3명과 기숙사에 있던 11명 등 총 14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접건물로의 연소 확대를 우려해 화재신고 18분 만인 오후 953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1013분께 대응2단계로 상향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여 20일 오전 55분께 모든 불을 진화했다.

이천시청도 현장 주변 하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방재작업을 함께 벌였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등 장비 72대와 인력 231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불이 난 이 공장은 철골조로 된 3층 높이의 건물 7개동으로, 연면적 5818.3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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