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10일 오후 5시20분께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오거리에서 붉을 밝히는 '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이날 점등식은 이천시와 이천시기독교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허원 도의원, 시의원, 이인수 이천시기독교연합회장, 한연석 목사, 석성미 목사, 김명현 목사, 이종목 목사, 김요한 목사, 종교인,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밝히는 성탄의 환한 불빛이 여기 오신 분들을 비롯해 이천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따스한 축복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저도 시민분들에게 평안하고 행복한 이천이라는 환한 등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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