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선균 연루 강남 유흥업소 직원 1명 검찰에 송치
상태바
'마약 혐의' 이선균 연루 강남 유흥업소 직원 1명 검찰에 송치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3.12.06 18: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에서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A군이 부모로부터 학대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인천지방경찰청. (사진=중앙신문DB)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배우 이선균 등이 연루된 강남 유흥업소 직원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사진은 인천지방경찰청.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배우 이선균 등이 연루된 강남 유흥업소 직원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동료와 함께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다.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마약 투약 사실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 관련 경찰은 마약사범 10여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입건된 마약 혐의자는 배우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작곡가 B씨 등이다.

한편 이선균과 지드래곤은 경찰이 마약 투약 사실을 밝히기 위해 실시한 간이 시약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