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사지 지키는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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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사지 지키는 ‘고목’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9.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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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20일 오후 1시10분께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고달사지 인근에 고목이 우뚝 서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20일 오후 1시10분께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고달사지 인근에 고목이 우뚝 서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20일 오후 110분께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고달사지 인근에 고목이 우뚝 서있다. 고달사지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35대 경덕왕 당시 창건된 고달사의 사찰터로, 지난 1993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지정면적은 58995에 이른다.

"나무라도 고목이 되면 오던 새도 아니 온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는데 이는 "사람이 세도가 좋을 때는 늘 찾아오다가 그 처지가 보잘것없게 되면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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