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봤다] 104년 전 만세운동 함성소리 들리는 듯...‘안성 3.1운동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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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봤다] 104년 전 만세운동 함성소리 들리는 듯...‘안성 3.1운동기념관’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7.2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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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찾은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안성 3.1운동기념관’에 약 104년 전인 1919년 3월1일 안성군 원곡면과 양성면 일원에서 일어났던 안성군 지역 만세운동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이곳은 안성시가 당시의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공립기념관이다. (사진=김광섭 기자)
27일 오전 찾은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안성 3.1운동기념관’에 약 104년 전인 1919년 3월1일 안성군 원곡면과 양성면 일원에서 일어났던 안성군 지역 만세운동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이곳은 안성시가 당시의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공립기념관이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7일 오전 찾은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안성 3.1운동기념관에 약 104년 전인 191931일 안성군 원곡면과 양성면 일원에서 일어났던 안성군 지역 만세운동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이곳은 안성시가 당시의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립기념관이다.

안성 3.1운동기념관은 안성군 지역에서 원곡면과 양성면 일원에서 원주민들이 서울에서 일어났던 3.1 만세운동에 큰 영향을 받아 일제의 침략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했던 안성군 지역 애국자 및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2001년 부지 3422에 건축연면적 1237(지상2) 규모로 건립됐으며, 행정구역상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868에 위치했다.

조형물 '나는조선인이다'
조형물 '나는조선인이다'
수감방.
‘안성 3.1운동기념관’ 전시관 입구 전경.
‘안성 3.1운동기념관’ 입구 전경.
‘안성 3.1운동기념관’ 입구 전경.
조형물 '자유를 향한 외침' 손의 이미지와 그 위에 놓인 사람의 모습을 통해 자유를 향해 외치는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거대한 손은 제국주의를 상징하고 있으며, 위에 있는 인간은 당시 우리의 현실을 상징하고 있다.
조형물 '별이 되어'
조형물 '자연이 된 사람'
벽관.
고문 체험장.
고문 기구들.
‘안성 3.1운동기념관’ 광복사 전경.
‘안성 3.1운동기념관’ 광복사 전경.
1919년 4월1일 원곡면, 안성면 주민 2000여 명이 만세시위를 벌인 '양성우편소'
1919년 4월1일 원곡면, 안성면 주민 2000여 명이 만세시위를 벌인 '양성주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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