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사흘째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일 오전 9시께 이천시 안흥동의 한 길가에 얼음이 얼어있다. 행정안전부는 1일과 2일 등 안전문자를 통해 ‘추운날씨로 결빙이 우려된다’며 ‘운전 시 감속운행, 대중교통 이용, 도로 살얼음 미끄럼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5도, 낮 최고기온은 0~4도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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