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상 하지인 21일 오후 1시께 서울동물원 제1아프리카관에 목이 가장 큰 동물인 '기린'이 먹이를 먹고 있다.
기린 보전협회 GCF에서는 키가 가장 큰 동물을 기념하는 연례행사로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6월21일을 '세계 기린의 날'로 지정했다.
기린은 목이 긴 신체구조 때문에 선천적으로 높은 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기린의 혈압은 무려 사람의 두배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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