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또 곳에 따라 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다음날인 4월 1일 금요일은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8~14도, ▲성남 9~15도, ▲과천 8~15도, ▲안양 8~14도, ▲광명 8~14도, ▲군포 8~14도, ▲의왕 7~13도, ▲용인 8~14도, ▲오산 8~14도, ▲안성 7~14도, ▲이천 9~15도, ▲여주 8~14도, ▲양평 8~14도, ▲하남 8~14도, ▲광주 8~14도, ▲파주 5~14도, ▲양주 4~13도, ▲고양 6~15도, ▲의정부 6~13도, ▲동두천 6~14도, ▲연천 5~13도, ▲포천 5~13도, ▲가평 6~12도, ▲남양주 7~14도, ▲구리 9~14도, ▲김포 6~14도, ▲부천 7~15도, ▲시흥 5~14도, ▲안산 8~14도, ▲화성 7~13도, ▲평택 8~15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7~13도, ▲강화 5~14도, ▲백령도 5~1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20분, 일몰은 오후 6시 54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며 체감상 쌀쌀하겠다”며 “기온 변화가 큰 만큼 체온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