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다음날인 23일 수요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4~2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13도, ▲성남 0~13도, ▲과천 0~13도, ▲안양 2~12도, ▲광명 2~13도, ▲군포 1~12도, ▲의왕 -1~12도, ▲용인 0~13도, ▲오산 0~13도, ▲안성 -1~13도, ▲이천 0~14도, ▲여주 0~13도, ▲양평 0~13도, ▲하남 0~14도, ▲광주 -1~12도, ▲파주 -3~13도, ▲양주 -4~13도, ▲고양 -2~14도, ▲의정부 -1~13도, ▲동두천 -1~14도, ▲연천 -3~13도, ▲포천 -3~13도, ▲가평 -3~13도, ▲남양주 -2~13도, ▲구리 1~14도, ▲김포 0~13도, ▲부천 1~12도, ▲시흥 -1~12도, ▲안산 0~12도, ▲화성 0~11도, ▲평택 0~13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11도, ▲강화 -1~12도, ▲백령도 3~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과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34분, 일몰은 오후 6시 45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 정체로 인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며 “호흡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