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9일 토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다음날인 10일 일요일은 일교차가 크겠고,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0~23도, ▲성남 11~24도, ▲과천 10~23도, ▲안양 12~22도, ▲광명 13~22도, ▲군포 12~22도, ▲의왕 9~21도, ▲용인 9~23도, ▲오산 9~23도, ▲안성 9~24도, ▲이천 7~24도, ▲여주 8~25도, ▲양평 8~24도, ▲하남 11~24도, ▲광주 9~23도, ▲파주 7~20도, ▲양주 8~21도, ▲고양 10~23도, ▲의정부 10~22도, ▲동두천 9~23도, ▲연천 8~22도, ▲포천 8~23도, ▲가평 6~23도, ▲남양주 8~23도, ▲구리 10~23도, ▲김포 10~20도, ▲부천 11~20도, ▲시흥 10~22도, ▲안산 11~22도, ▲화성 11~22도, ▲평택 10~24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2~18도, ▲강화 9~18도, ▲백령도 9~15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7분, 일몰은 오후 7시 2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녁에는 기온이 떨어져 서늘하겠다”며 “겉옷을 잘 챙기는 게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