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절기상 한식(寒食)인 6일 수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음날인 7일 목요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또 경기남부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6~16도, ▲성남 6~17도, ▲과천 5~17도, ▲안양 7~15도, ▲광명 7~15도, ▲군포 6~15도, ▲의왕 4~14도, ▲용인 5~16도, ▲오산 4~16도, ▲안성 4~17도, ▲이천 4~17도, ▲여주 4~18도, ▲양평 5~17도, ▲하남 6~18도, ▲광주 5~16도, ▲파주 4~16도, ▲양주 3~16도, ▲고양 5~17도, ▲의정부 5~17도, ▲동두천 5~17도, ▲연천 4~17도, ▲포천 4~17도, ▲가평 3~17도, ▲남양주 4~17도, ▲구리 6~17도, ▲김포 5~16도, ▲부천 6~15도, ▲시흥 4~15도, ▲안산 5~15도, ▲화성 5~15도, ▲평택 5~17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7~13도, ▲강화 4~15도, ▲백령도 5~1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11분, 일몰은 오후 6시 59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