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체육회는 18일 오전 11시 여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항진 여주시장)를 찾아 여주시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핸드사이클 구입 지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여주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김영복 부회장, 조영주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 후원금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여주시체육회 임원들의 뜻깊은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여주시체육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건강을 책임지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여주시장애인체육회 후원금 1천만 원 전달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여주시체육회 2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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