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광주=차정준 기자 | 대원고속-백미 400포 전달
아세아종합건설-성금 기탁
KD운송그룹 대원고속 허상준 대표이사 등 일행은 지난 17일 신동헌 광주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0포(10㎏,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초월읍에 위치한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대표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허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현물 및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D운송그룹(경기고속·대원고속)은 지난 2012년부터 그동안 백미 1억 2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아세아종합건설 또한 2015년부터 성금 18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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