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옛길과 함께하는 역사 문화 강좌 열려
상태바
남한산성 옛길과 함께하는 역사 문화 강좌 열려
  • 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8.08.19 17: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경기도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지난 18일 약 50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옛길 테마강좌’를 진행했다.

남한산성 옛길 테마강좌는 지난해 조성이 완료된 남한산성 옛길 홍보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옛길 탐방과 함께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18일 진행된 테마강좌에서는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이현군 교수의 ‘남한산성 옛길의 지리적 이야기’와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남찬원 선임연구원의 ‘남한산성 옛길과 문화자원 이야기’ 강의가 열렸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28일에도 테마강좌를 진행해 경기학연구센터 김성태 수석연구원의 ‘남한산성과 남한산성 행궁’과 국사편찬위원회 정대훈 연구원의 ‘남한산성 옛길로 보는 병자호란 이야기’ 강의가 진행했다.

경기도는 오는 9월 15일 위례동(성남)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스토리텔링과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하는 3차 시민 참여 도보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도는 테마강좌가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옛길의 역사적 의미와 관광적 가치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