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서구=이준만 기자 | 청소년들의 안전한 해변을 만들고자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를 지난 26일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6박7일간 진행 할 예정이다.
2018년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여름 휴가철 보호자 없이 을왕리 해변을 찾아 비행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해변위기 대처교육을 실시해 해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2018년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오후3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행하며 을왕리 해수욕장에 설치한 부스에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며, 고민과 심리적 어려움, 진로 등에 대한 상담, 해변위기 대처교육, 위기지원(의료, 귀가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을왕리에 찾아온 사람들에게도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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