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30일 경기도는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경기도에는 100∼200㎜, 많은 곳은 25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일 오전을 기해 경기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낮 최고 기온은 27∼28도를 기록해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보다는 내일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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