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농업용 저수지서 시민들의 쉼터로 변신...76년 역사 간직한 의왕 '왕송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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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세] 농업용 저수지서 시민들의 쉼터로 변신...76년 역사 간직한 의왕 '왕송호수'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4.04.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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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당시 '왕송'이라는 명칭은 조성 당시 근처의 지명들을 하나씩 따와서 만들어졌다고 알려진다.

이 저수지는 인근의 도시화로 인해 명칭이 저수지에서 호수로 바뀌고, 호수 주변 정비를 통해 각종 시설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주변엔 2002년 준공된 자연학습공원과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철도박물관, 호수공원, 레일바이크, 집라인, 캠핑장 등이 들어서 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일바이크는 왕송호수의 제방을 따라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총거리는 4.3정도다.

낚시는 금지됐으며, 청둥오리, 왜가리, 가마우지, 물닭 등 흔히 볼 수 있는 새들을 비롯해 저어새, 백로, 원앙 등 좀처럼 보기 힘든 새들까지 찾아오는 철새들의 낙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호수 주변에는 데크가 설치돼 있어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한다.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각종 수초가 호수섬을 만들었다.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각종 수초가 호수섬을 만들었다.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각종 수초가 호수섬을 만들었다.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호수 중간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은 월암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 수원 권선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김광섭 기자)
비가 내리는 3일 오후 찾은 약 90만㎡ 크기의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는 지금으로부터 약 76년 전인 지난 1948년 1월 농업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다. (사진=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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