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국민의힘 김포시을 홍철호 후보가 26일 "김포가 서울에 통합되면 5호선을 평면 환승 없이 직결로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21년 2월 10일 서울 행정구역(시계) 밖으로 지하철을 연장할 경우, 평면 환승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가 다른 지자체 구역의 노선까지 관리할 경우 운영비 등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포가 서울에 통합되면 다른 지자체가 아닌 서울시로 환승 없이 5호선을 김포에 직결할 수 있다는 게 홍 후보의 주장이다.
홍철호 후보는 “김포가 서울에 통합될 경우 얻는 김포시민들의 이익은 막대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김포 서울 통합을 공약한 저와 국민의힘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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