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새로운 ‘랜드마크’ 용인시, 기흥저수지에 ‘횡단보도교’ 설치 2026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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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새로운 ‘랜드마크’ 용인시, 기흥저수지에 ‘횡단보도교’ 설치 2026년 완공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4.03.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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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m·폭 2m 규모로 설치 예정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 착수
용인특례시가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를 내년 착공해 2026년 완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예상도.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특례시가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를 내년 착공해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사진은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예상도. (사진제공=용인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시에 또 하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25일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를 내년 착공해 2026년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는 기흥저수지 동측 조정경기장부터 서측 경희대 방향으로 길이 590m, 2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횡단보도교가 안전하고 특색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보도교가 설치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순환산책로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기흥저수지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용역을 지난 21일 착수해 법적 시설인 보행자 도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순환산책로 내 기흥레스피아와 저수지 서측 주차장을 잇는 다리도 길이 153m, 3m 규모로 올해 완공된다.

시 관계자는 기흥저수지에 횡단보도교를 설치해 특색있고 안전한 산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횡단보도교가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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