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하남시갑 선거구 후보로 공천된 추미애 후보가 20일 오후 3시 하남시 신장동 519-4 우정빌딩 4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추미애 후보의 30년 정치 인생을 함께한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정치인과 당원, 지역 주민 등 수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후보의 30년 정치 인생을 함께한 정치적 동반자이자 공동 후원회장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 함세웅 신부, 김원호 한길사 대표, 신극정 전 경기도정무부지사,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이부영 전 국회의원, 최종윤·김용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용만 하남을지역 후보, 강병덕·민병선·이희청 더불어민주당 전 예비후보, 현근택 변호사, 손영채·김상호 전 하남시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오승철·오지훈·정병용·정혜영·최훈종 하남시의원, 방미숙·홍미라 전 하남시의장, 김은영·이영아·김낙주·황숙희 전 하남시의원이 참석해 원팀!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밖에도 강성삼 하남시의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함세웅 신부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올곧은 정치인 추미애 후보를 내빈들께 소개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추미애 후보는 "저는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겠다고 이곳에 온것이 아니다. 민생을 파탄 내고 가족과 측근 비리를 감추기에 급급한 윤석열 검찰 정권의 실정을 보면서, 이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만 챙기고 민생을 돌보지 않는 헛된 정치 하지 않았다"면서 "서민의 삶을 구해내는 것이 제 정치의 목표이고, 민주주의를 구하는 것이 저 추미애의 목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추미애, 나라 구해내고! 민생을 회복시키고! 하남도 발전시킬 것!을 여러분께 확실하게 말씀드린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임혁백 위원장은 축사에서 "윤석열 정권이 초래한 민주주의와 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하고 과학기술의 기초를 다시 쌓고 전쟁의 위험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미애 후보를 중심으로 윤 정권을 총선에서 심판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