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남양주시가 오는 22일까지 ‘2024년 남양주시 상인회 매니저 한시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상인조직 역량 강화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전문성 있는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양주시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상의 상인회 및 골목상점가 상인회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조례’ 상의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 상의 이웃사촌상인회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역량 강화와 정부·지자체의 공모사업 추진·관리, 일반 행정 사무 처리, 축제·이벤트 지원 등 상인회 운영의 전문적인 체계 확립을 통한 상권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의 남양주 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