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명품도시 포천 만들기 ‘총력’
공직자 전원 실현 위한 ‘노력’ 강조
공직자 전원 실현 위한 ‘노력’ 강조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이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현호 부시장과 국·단·소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2024년도 시 청렴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시 청렴 협의체는 청렴 시책사업,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시 종합 청렴도 평가를 가진 결과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한 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해 왔다.
시 청렴 협의체의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주관으로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분석과 청렴도 향상 추진사항 보고, 금년도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 보고,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백영현 시장은 “앞으로 시 청렴 협의체가 청렴 명품도시 포천을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펼쳐 청렴문화를 포천시 전역에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 전원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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