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포시갑 박진호 예비후보 "공정 경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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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포시갑 박진호 예비후보 "공정 경선" 촉구
  • 권용국 기자  ykkwun62@naver.com
  • 승인 2024.02.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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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방해 음해 녹취록 확보, 흠집내기 지속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
박진호 김포시갑 예비후보가 일산대교 입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진호 예비후보실)
박진호 김포시갑 예비후보가 일산대교 입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진호 예비후보실)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국민의힘 김포시갑 경선을 앞두고 박진호 예비후보가 당내 ‘공정경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선을 앞두고 정책보다 경선 경쟁 후보 흠집내기를 목적으로 한 네거티브가 시작된 것 같다”며 “경선은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으로 당당하게 시민 선택을 받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향한 흠집내기식 비판과 의혹을 모두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국민의힘 김포갑 경선 후보로 선출된 것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엄격한 검증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이런데도 지속되는 허위사실 유포와 흠집내기식 의혹 제기는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발버둥”이라고 지적했다.

또 “악의적 투서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클린선거지원단으로부터 각하 판정을 받은 사안”이라며 “각하 판정에 의혹이 있다면 선거관리위원회나 경찰에 당당히 신고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선을 방해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도 확보했지만, 당 화합과 총선 승리를 위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김포시갑 총선승리를 위해 악의적 비방 시도가 지속된다면 고소고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선거 때마다 나오는 온갖 허위사실과 마타도어 정치공작은 김포시민에게 큰 실망을 줄 뿐만 아니라 특별해질 김포와 어울리지 않는 구시대적 정치 행위”라며 “다시 한번 ‘진실을 속일 수는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네거티브와 구호·선동정치의 중단과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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