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자리창출과·일자리센터 ‘인생플러스센터’로 이전...26일부터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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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자리창출과·일자리센터 ‘인생플러스센터’로 이전...26일부터 업무 개시
  • 김진영 기자  ksy996@nate.com
  • 승인 2024.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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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현재 본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업무시설 내 인생+(플러스)센터로 이전 운영한다. (사진제공=광명시청)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가 인생플러스센터로 이전하고, 오는 2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사진제공=광명시청)

| 중앙신문=김진영 기자 |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가 인생플러스센터로 이전하고, 오는 2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20일 광명시에 따르면,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업무시설 내에 인생+(플러스)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현재 본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를 이전 운영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50~64)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인생설계 상담, 경력개발, 취업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 공간이다.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해 116일 착공돼 올해 25일 준공됐으며, 면적 10802층 규모로 1층에 플러스강당, 신중년라운지, 두드림공유오피스와 2층에 어울림실을 갖추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센터와 함께 채무상담센터, 소비자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센터도 인생+(플러스)센터로 이전한다.

1층에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센터, 소비자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센터가, 2층에는 일자리창출과가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시는 휴일 이전을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신중년 취업 지원 허브인 인생+(플러스)센터가 50세 이후 신중년층의 새로운 도약과 기회 제공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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