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의 해발 800m대 주금산을 오르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께 지인들과 함께 포천시 내촌면의 주금산을 오르던 중 숨을 헐떡이며 쓰러졌다.
지인들의 신고로 소방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및 유족 등을 상대로 A씨의 구체적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