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눈이 녹아서 비가 돼 봄을 맞게 된다는 절기상 '우수'를 하루 앞둔 18일 낮 12시30분께 남양주시 수동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도방향 수동휴게소 앞 법면에 겨우내 언 얼음이 아직도 그대로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인천지역은 오전에 맑다가 흐려지겠고,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또 곳에 따라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도 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날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20~60㎜정도겠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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