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지명수배자, 교통사고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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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지명수배자, 교통사고로 덜미
  • 김종대 기자  news3871@naver.com
  • 승인 2024.02.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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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가 평택의 한 도로에서 운전 중 시비가 붙은 60대 운전자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사진은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명수배자가 교통사고를 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명수배자가 교통사고를 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평택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20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현장 출동 경찰관이 신원확인 과정에서 A씨의 수배 사실을 파악하고 검거했다.

A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A급 지명수배자다마약 간이 검사에서 A씨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으며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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