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7일 오전 1시50분께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IC 인근에서 택배를 실은 11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불이 나 차량과 차량에 실려 있던 택배 물품 등이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4분 만에 화물차에 난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50여명을 투입해 불을 껐으며, 경찰과 함께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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