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1억원 확보
상태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1억원 확보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4.02.05 19: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2000인분인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이천시의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상위등급으로 선정돼 1억원을 지원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10월18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2000인분인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의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상위등급으로 선정돼 1억원을 지원 받는다.

5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30~31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23개 시·, 30개 축제에 대해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올해 우수 지역축제를 상··하위 등급으로 총 23개를 선정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상위 등급 6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역문화 100선과 7년 연속 최우수 축제의 명예를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 그 명성을 공고히 했다.

2023년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안전사고 없는 축제 운영과 저렴하고 맛 좋은 먹거리를 통한 축제 물가 안정 등 반복되는 지역축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 관광객이 체감하고 와닿을 수 있는 기획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24년 열리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