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5일 오전 6시56분께 화성시 양감면 대양리의 한 필름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2층짜리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된 273㎡ 규모의 공장 건물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38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등 장비 59대와 인력 147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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