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공영버스 차고지 전기버스서 불, 3시간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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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공영버스 차고지 전기버스서 불, 3시간 만에 초진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4.01.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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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구이 한 공영버스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전기버스에서 불이 나 약 3시간13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수원 장안구이 한 공영버스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전기버스에서 불이 나 약 3시간13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 공영버스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전기버스에서 불이 나 약 3시간13분 만에 꺼졌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보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837분께 수원시 장안구 공영버스 차고지에 있던 시내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전기버스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13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다른 버스와 이격 거리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화재진화 작업을 버렸다.

최초 신고자는 공영버스 차고지 관계자로 "전기버스 지붕의 배터리에서 소량의 연기가 난다"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8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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