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26일 낮 12시29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와 가공을 함께 하는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단층으로 된 창고 건물과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37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탱크차 7대 등 장비 20대와 인력 75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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