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가 오는 31일 2024년도 시청 출입 기자 등 언론인을 대상으로 첫 정책 브리핑을 갖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 브리핑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전반적인 시정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신청사 건립 사업, 출렁다리 건립과 연계사업 등의 공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이와 더불어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각 부서장이 브리핑할 예정이다.
여주시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리는 이번 브리핑은 이날 오전 10 30분에 시작한다. 약 1시간 남짓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 브리핑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2024년 첫 언론과의 대화"라면서 "민선8기의 주요 정책들이 한자리에서 논의되고 이충우 시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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