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체납관리단 통해 ‘공정한 과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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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체납관리단 통해 ‘공정한 과세’ 앞장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4.01.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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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공개모집...3월 중 합격 발표
양주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1.56%가 증가한 1조125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가 지방세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관리단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가 지방세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관리단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전화상담원 6명, 실태조사원 4명 등 총 10명이며, 근무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일 6시간, 주 5일간 근무한다.

2월5일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주시청 1층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전반에 대한 교육수료 후 전화상담원은 체납상담, 체납자료 정비, 납부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흥수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취약 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과세와 민생안정 도모하고 시민의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사업과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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