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에게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50대…7시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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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에게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50대…7시간 만에 검거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4.01.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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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친형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친형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10분께 용인 수지구 자택에서 친형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범행 7시간 만인 이날 오전 7시40분께 그를 체포했다. B씨는 얼굴과 다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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