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시을 예비후보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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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시을 예비후보 총선 출마 선언
  • 권용국 기자  ykkwun62@naver.com
  • 승인 2024.01.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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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여당 3선, 3배 빠르게 “다시 뛰는 김포로 시민의 꿈 되찾아드리겠다”
홍철호 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김포시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권용국 기자)
홍철호 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김포시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권용국 기자)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국민의힘 김포시(을) 홍철호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승리로 “김포시민의 꿈을 되찾아 드리겠다”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22일 구래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대 총선 이후 4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지하철 5호선 조기 착공과 둘로 쪼개지는 경기도 대신 선택한 서울과의 통합 등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김포를 다시 뛰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는 4.10 총선은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의 첫 삽을 가장 빠르게 뜨고, 서울통합 등 김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예비후보는 또, “20대 국회에서 처음 공식화된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선을 김포한강선으로 광역교통 2030에 포함토록 한 것이 지난 19일 대광위가 발표한 5호서 중재안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회고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과 국회의원들의 지난 5년간 방치와 인천시의 어깃장과 딴죽에 ‘총선 불출마’와 ‘건폐장 이전 재검토’라는 초강수가 이번 중재안을 이끌어 내게 했다”며 “총선 승리를 통해 예타면제와 빠른 착공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통합 추진 의지도 굽히지 않았다.

그는 ”먼저 서울통합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분도 추진과정에서 김포가 받은 홀대와 소외 때문에 김포시민이 직접 광역자치단체를 선택하기 위한 것“이라며 총선용이라는 지적에 대해 선을 그었다.

또, ”총선 때문에 연기가 불가피한 주민투표와 21대 국회의원 임기 종료에 따라 특별법이 폐기 수순을 밟게 됐지만,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모두 총선 이후에도 변함없는 추진 의지를 밝힌 만큼, 김포의 미래가치 상승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관철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포는 인구증가와 젊은 도시임에도 타 도시에 비해 도시기반 시설이 부족하다“며 고질적인 대중교통 문제와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개별입지로 난립한 공장 밀집지역 해결과 대명항 국가항 승격과 대기업 유치로 도시의 품격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약속 했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이 모든 것들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3선 의원이 김포에는 꼭 필요하다“며 ”국회 상임위원장이 될 수 있는 3선 의원이 김포에 있으면 모든 일이 3배 빠르게 해결될 수 있다“며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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