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범위에서 '최대 500만원' 지원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연천군이 ‘2024 연천 청년 창업 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만 19~39세 신규 청년 창업자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명의 청년이 지역 상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 받은 청년 대표 10명 중 9명이 현재 활발하게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군은 올해 관내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지역에서 펼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해 총 8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공고일 현재 만 19~39세,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청년, 5인 미만 사업장 등의 조건을 충족한 신규 창업자 8명을 선발해 인테리어 비용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천군청년센터 1층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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