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 한파경보, 포천·가평·파주·양평에 한파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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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 한파경보, 포천·가평·파주·양평에 한파주의보 발효
  •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 승인 2024.01.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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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이어지는 18일 오후 3시50분께 여주시 현암동 남한강 가장자리 갈대위에 고깔 모양의 얼음이 얼어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기상청은 15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 연천을 포함한 강원도 평창평지, 철원,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했다. 사진은 여주시 현암동 남한강 가장자리 갈대위에 고깔 모양의 얼음이 얼어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기상청은 15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 연천을 포함한 강원도 평창평지, 철원,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했다.

또 경기도 포천, 가평, 파주, 양평과 강원도 횡성,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내일(16) 아침기온이 최대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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