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가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로 진행 중인 전략환경영향평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7일 오전 11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타당성조사를 실시하는 총공사비 500억원 이상인 건설공사계획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작성한 후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건축기본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 개요, 환경영향 및 저감방안 등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하여 참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평가서 본안을 작성할 계획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여주시청 회계과에서 열람가능하며, 의견서 제출은 다음 달 2일까지 열람 장소 및 정보통신망(펙스,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적이고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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