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하남시 선동 미사대교 인근 한강주변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약 11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7분께 하남시 선동 미사대교 초입에 검은색 차량이 세워져 있지만 사람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미사대교 중간지점에서는 핸드폰과 담배 등 소지품이 발견된 상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함께 장비 9대와 인원 40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오후 2시30분 현재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