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선동 미사대교서 '승용차 두고 사라진 실종자' 11시간째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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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선동 미사대교서 '승용차 두고 사라진 실종자' 11시간째 수색 중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4.01.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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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선동 미사대교 인근 한강주변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약 11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북부재난본부의 수색작업 중인 모습.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하남시 선동 미사대교 인근 한강주변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약 11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북부재난본부의 수색작업 중인 모습.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하남시 선동 미사대교 인근 한강주변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약 11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47분께 하남시 선동 미사대교 초입에 검은색 차량이 세워져 있지만 사람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미사대교 중간지점에서는 핸드폰과 담배 등 소지품이 발견된 상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함께 장비 9대와 인원 40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오후 230분 현재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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