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 옛 모습은"...인천시 '개항장을 회상하다' 기획 전시, 오는 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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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옛 모습은"...인천시 '개항장을 회상하다' 기획 전시, 오는 23일까지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4.01.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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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애집’에서 14일 동안 수묵화 작품 전시
인천광역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 동안 ‘인천시민애집’(중구 신포로39번길 74)에서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광역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 동안 ‘인천시민애집’(중구 신포로39번길 74)에서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청)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광역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 동안 인천시민애집’(중구 신포로39번길 74)에서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인천 개항장과 내항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개항장을 회상하다라는 주제로 그린 수묵화 작품들로 꾸며진다. 시민 참여자들은 지난해 1883개항살롱(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에서 10주간 수묵화를 배우며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 그리고 현재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완성했다.

1883개항살롱은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2개년에 걸친 3개의 시즌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 시즌1 '개항장을 회상하다(수묵화)'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봄에는 시즌2 '찰칵! 스케치(어반스케치)', 가을에는 시즌3 '인천 내항 상상플러스(수채화)'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1883개항살롱의 시즌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개항의 역사를 몸소 체험하며 근대 인천의 상징이었던 제물포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은 앞으로 진행될 1883개항살롱 시즌제 프로그램에도 많은 시민 분들이 참여해 제물포와 인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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