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친구집서 술마시다가 둔기로 폭행한 60대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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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친구집서 술마시다가 둔기로 폭행한 60대 중국인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4.01.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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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부천원미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신 친구를 둔기로 폭행한 60대 중국인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부천원미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신 친구를 둔기로 폭행한 60대 중국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부천시 원미동의 한 주택에서 중국 동포인 60대 남성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둔기로 B씨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다.

당시 A씨는 옆집에 사는 친구인 B씨의 집에 방문해 술을 마시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자택에 있던 B씨의 부인이 경찰에 신고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B씨로부터 무시당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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