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50대 나이지리아인이 동두천시 소요산을 등산하던 중 쓰러져 숨졌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께 동두천시 소요산 하백운대 인근에서 50대 나이지리아인 A씨가 쓰러졌다.
A씨는 이날 직장 동료들과 함께 등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소방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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