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지원·수출상담회 지원 등 혜택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년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3일 서구에 따르면, 구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 중이며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운영하는 서구 관내 중소제조기업이다.
‘청년기업’으로 인증되면 중소기업 육성기금(일반자금) 융자지원 선정 시 0.5% 이자를 추가 지원해 최대 2.5%까지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또한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수출상담회 참가 지원, 해외 지사화 지원,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심사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 소재지, 업종 및 청년이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는지 등 적격여부를 확인한 이후에 최종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년기업 육성을 위한 ‘2024년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업 인증’ 참여기업 모집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