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2024년(갑진년) 신년사’] 국민 새집 찾지 않게 ‘주택 공급’ 늘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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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24년(갑진년) 신년사’] 국민 새집 찾지 않게 ‘주택 공급’ 늘릴 터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4.01.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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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절차 원점서 재검토
1~2인 가구에 맞는 ‘소형 주택 공급 확대’
경제 회복 온기 ‘취약층·사회 약자’에 전달

자기 이념에 기반한 ‘패거리 카르텔’ 타파
부패와 싸우지 않곤 국민 위한 개혁 불가
공정사회 조성 위한 노력 멈추지 않을 것
모든 국민들 ‘공정한 기회’ 누리도록 최선
윤석열 대통령은 1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을 타파할 것"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반드시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1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을 타파할 것"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반드시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사진=뉴스1)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새해엔 국민들이 새집을 찾아 도시 외곽으로 나가지 않도록 도시 내에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재개발, 재건축 사업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사업 속도를 높여 1~2인 가구에 맞는 소형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물가도 지금보다 더욱 안정될 것"이라며 "경제 회복의 온기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자기들 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곤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다"며 사실상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도 국민의 자유를 확대하고, 후생을 증진함과 동시에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모든 국민들이 반드시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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