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 청라의료복합타운이 들어설 부지의 매매계약이 체결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아산병원과 KAIST, 하버드의대 연구소 등 시민의 건강과 의료 활성화를 앞당길 시설들이 입주할 것"이라며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청라국제도시엔 이미 착공된 하나은행 등 계열사인 하나드림타운, 세계 최초·최고의 복합쇼핑몰이자 멀티스타디움인 스타필드 청라 등이 가득 채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의 미래를 열어갈 청라국제도시의 성장은 문화, 경제, 의료 빠짐없이 들어서 시민들이 행복하게 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마지막으로 "청라의 숙원사업을 풀고 대한민국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약속 했다.
한편, 청라의료복합타운 부지 매매계약 체결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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