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탄동 아파트서 불, 1시간 22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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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탄동 아파트서 불, 1시간 22분 만에 진화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3.12.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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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께 수월시 영통구 매탄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22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영상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7일 오후 1시께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22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영상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27일 오후 1시께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22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 4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단순연기를 흡입한 일부 주민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초 신고자는 관리사무소 직원으로 "아파트 1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8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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