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21일 오후 1시26분께 수원시 권선구 탑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량과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A씨가 허리 등을 다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승용차 운전자 B씨는 경상을 입었다. 1톤 화물차는 사고 충격으로 전복됐다.
사고는 승용차량이 중안선 침범 후 뒤에 오던 1톤 화물차량과 부딪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조차 2대 등 장비 6대, 인력 18명을 동원해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승용차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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