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기 설치, 컨테이너 2개동 신설 등 복지 제공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가 올해 경찰관직무만족도 조사에서 인천경찰청 10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12일 삼산경찰에 따르면, 이번 경찰관직무만족도 조사는 인천지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것으로, 삼산경찰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인천경찰청 1위라는 영예를 자치했다.
삼산경찰서는 경찰서 본관 시스템 냉·난방기 설치, 중앙지구대 직원들의 야간대기 및 편의를 위해 컨테이너 2개동 신설, 본서 목욕탕 및 상무관 샤워장 리모델링 등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배려와 존중의 체질화'를 강조하며 상하·동료 간에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경청하는 등 활력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독려해 왔다.
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관 직무만족도 1위라는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려, 양보, 손해를 생활화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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