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인구 100만 시대, 새로운 출발” 정명근 시장 시정브리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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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인구 100만 시대, 새로운 출발” 정명근 시장 시정브리핑 열어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11.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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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화성시청)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화성시청)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브리핑을 열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

살기 좋고·일하기 좋고·즐길 것이 많은 도시로서 화성의 이미 시작된 미래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우선, 정 시장은 내년 화성 동쪽의 GTX-A 수서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시대가 화성시에 열리게 된다현재 진행중인 12개 철도노선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전했다.

이어 자살예방핫라인과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의 하단을 끌어올리겠다전생애복지정책을 실현시켜 아이부터 노인까지 시민들의 전생애를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3대산업이 공존하는 유일한 곳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가 되어 자족도시를 넘어 글로벌 선도도시가 되고자 한다고도 했다.

정 시장은 “‘보타닉 가든 화성서해안 황금해안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해 시를 넘어 대한민국,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즐기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화성시의 100만 인구 달성은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다늘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며 옳은 방향을 찾아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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